◎94년보다 통관실적 48% 급증/「쌀지원」 포함땐 5억불선 넘어 지난 88년 남북교역이 시작된 이후 8년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교역 규모가 3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한국이 중국과 일본에 이어 연간 대외무역규모가 21억달러 수준인 북한의 세번째 큰 교역상대로 떠올랐다.
통일원이 24일 발표한 「95년도 남북교역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교역규모는 승인기준으로 3억1천만 달러,통관기준으로 2억8천7백만 달러를 기록해 94년보다 승인실적은 35%,통관실적은 4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원은 특히 지난해의 대북 15만t 무상 쌀지원을 포함할 경우 남북교역규모는 5억4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북교역은 특히 위탁가공교역이 94년도보다 60% 증가했으며,TV 스피커등 품목이 다양해지는 등 북한으로의 반출비중도 증가해 반입과 반출의 비율이 3.2대 1 비율로 94년의 8대 1보다 대폭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교역품목도 2백6개로 94년보다 63개 증가했고,남북교역에 참여하는 우리 업체수는 전년에비해 53개 늘어난 2백13개 기업으로 최종 확인됐다.
특히 직교역이 전체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도의 4.5%에서 8.7%로 높아지는 등 바람직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올해 1월중 남북교역실적은 승인을 기준으로 반입이 1천2백만달러를 기록,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6% 증가했으나 반출은 4백만달러로 55%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구본영 기자>
이에 따라 한국이 중국과 일본에 이어 연간 대외무역규모가 21억달러 수준인 북한의 세번째 큰 교역상대로 떠올랐다.
통일원이 24일 발표한 「95년도 남북교역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남북교역규모는 승인기준으로 3억1천만 달러,통관기준으로 2억8천7백만 달러를 기록해 94년보다 승인실적은 35%,통관실적은 48%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원은 특히 지난해의 대북 15만t 무상 쌀지원을 포함할 경우 남북교역규모는 5억4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남북교역은 특히 위탁가공교역이 94년도보다 60% 증가했으며,TV 스피커등 품목이 다양해지는 등 북한으로의 반출비중도 증가해 반입과 반출의 비율이 3.2대 1 비율로 94년의 8대 1보다 대폭 개선된 것으로 드러났다.
교역품목도 2백6개로 94년보다 63개 증가했고,남북교역에 참여하는 우리 업체수는 전년에비해 53개 늘어난 2백13개 기업으로 최종 확인됐다.
특히 직교역이 전체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도의 4.5%에서 8.7%로 높아지는 등 바람직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올해 1월중 남북교역실적은 승인을 기준으로 반입이 1천2백만달러를 기록,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6% 증가했으나 반출은 4백만달러로 55%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구본영 기자>
1996-02-2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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