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교도 연합】 북한은 지난해 홍수로 파괴됐거나 심각한 손상을 입은 가옥과 건물 80%를 재건했다고 최근 평양을 방문한 일본 사회당 소속 후카다 하지메 의원이 20일 밝혔다.
후카다 의원은 이날 북경 기착 도중 기자들에게 방북기간중 만난 김용순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비서가 이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복구작업에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김용순은 또 북한은 현재 김정일의 영도아래 정치적 상황이 안정돼 있다고 말했다고 그는 전했다.
후카다 의원은 이날 북경 기착 도중 기자들에게 방북기간중 만난 김용순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비서가 이같은 사실을 밝히면서 『복구작업에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김용순은 또 북한은 현재 김정일의 영도아래 정치적 상황이 안정돼 있다고 말했다고 그는 전했다.
1996-02-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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