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과목 뛰어난 모범생”/단기 4282년 9월 입학… 1년 개근/협동심·책임감·적극성 평가 「우」
김정일의 전 동거녀 성혜림씨(59)는 여중 1년 시절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고 온순한 모범생이었다.
성씨가 50년 6월 월북하기 전까지 중학 1년 과정을 마쳤던 서울 풍문여중(지금은 여고만 남고 여중은 92년 폐교) 재적부(생활기록부)에 따르면 그녀는 단기 4282년 (서기 1949년) 9월3일 입학해 1년 수업일수 1백98일을 개근했다.
지각은 3회,조퇴는 2회로 인물평가란에는 성격이 온순하고 모범적(온양 정상 모범적)으로,협동심·책임감·적극성 평가란에는 「우」라고 적혀있다.
과목별 성적은 외국어가 1백점 만점에 95점으로 가장 높았고 과학 93점,국어 89점으로 좋은 편이었으나 체육보건 67점,미술은 65점으로 부진했다.11개 과목의 평균점수는 81점으로 재학생 1백78명 가운데 14등이었다.
보호자는 작은 아버지인 재경씨(당시 출판업)로,본적은 경남 창녕군 대지면 석리 235번지,주소는 서울 동대문구 돈암동 239번지로 돼 있다.
풍문여고 관계자는『49년에는 3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신입생을 받았는데 성씨가 1년 수업을 모두 마쳤으나 자퇴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경운기자>
김정일의 전 동거녀 성혜림씨(59)는 여중 1년 시절 외국어 실력이 뛰어나고 온순한 모범생이었다.
성씨가 50년 6월 월북하기 전까지 중학 1년 과정을 마쳤던 서울 풍문여중(지금은 여고만 남고 여중은 92년 폐교) 재적부(생활기록부)에 따르면 그녀는 단기 4282년 (서기 1949년) 9월3일 입학해 1년 수업일수 1백98일을 개근했다.
지각은 3회,조퇴는 2회로 인물평가란에는 성격이 온순하고 모범적(온양 정상 모범적)으로,협동심·책임감·적극성 평가란에는 「우」라고 적혀있다.
과목별 성적은 외국어가 1백점 만점에 95점으로 가장 높았고 과학 93점,국어 89점으로 좋은 편이었으나 체육보건 67점,미술은 65점으로 부진했다.11개 과목의 평균점수는 81점으로 재학생 1백78명 가운데 14등이었다.
보호자는 작은 아버지인 재경씨(당시 출판업)로,본적은 경남 창녕군 대지면 석리 235번지,주소는 서울 동대문구 돈암동 239번지로 돼 있다.
풍문여고 관계자는『49년에는 3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신입생을 받았는데 성씨가 1년 수업을 모두 마쳤으나 자퇴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경운기자>
1996-02-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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