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탈락 아픔이긴 김찬진씨(정가초점)

공천탈락 아픔이긴 김찬진씨(정가초점)

박찬구 기자 기자
입력 1996-02-11 00:00
수정 1996-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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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변호사는 신한국당 안에서 지역구를 누구보다 열심히 관리한 지구당위원장으로 손꼽힌다.서울 서초갑지구당 위원장에 선출된 뒤 1년반동안 쉬지 않고 누볐다.오로지 이곳에 깊이 뿌리를 내린 박찬종전의원을 꺾기 위해 이리저리 뛰었다.

최대 라이벌이었던 박전의원이 신한국당에 입당하면서 교통정리 끝에 뜻밖에 원활하게 의사당진출의 길이 열리는듯 했다.그러나 그는 공천에서 최병렬전서울시장에게 탈락되는 아픔을 맛보았다.

하지만 그는 10일 최전시장의 선거운동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고 선언했다.그래서 그의 새 꿈이 무엇인가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 주변에서는 뭔가 새 역할이 주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돈다.중앙선거대책위 의장을 맡을 이회창전국무총리와의 친분상 그의 비서실장 또는 전국구를 맡을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그러나 본인은 담담하다.이날도 자신의 출마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지구당 당직자들에게 최전시장을 돕도록 설득하는데 시간을 보냈다.그는 『개인적인 명예보다는 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무소속출마를 권유하는 측근들의 권유를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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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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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변호사는 며칠전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서초갑지구당의 당직자들 앞에서 서울법대 선배이기도 한 최전시장의 손을 맞잡고 선전을 다짐했다.<박찬구기자>
1996-02-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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