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희망자 대상… 전체의 55%/“지역경제 살리기”… 관내서만 유통
충북 괴산군(군수 김환묵)은 오는 4월부터 공무원 본봉의 5%를 관내에서만 유통되는 상품권으로 지급키로 했다.물론 희망하는 사람만 대상이다.
2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달 본청과 읍·면의 공무원 6백86명에게 상품권 수령에 관한 뜻을 물은 결과 55.6%인 3백82명이 찬성했다.
괴산군은 인구가 지난 94년 5만1천여명,지난 해 4만9천여명 등으로 감소하며 상권이 위축되고 있고,공무원의 41%인 2백79명은 청주와 증평 등 관외에 살고 있어 소비가 계속 줄고 있다.
군은 상품권을 받겠다는 공무원 3백82명의 구매액이 연간 2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했다.상품권을 받은 업소들은 괴산군 농협과 각 읍·면 농협에서 돈으로 바꿀 수 있다.
괴산군 서정환내무과장은 『공무원들이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고 공직생활로 얻은 보수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 제도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이 점점 좋아져 단계적으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괴산=한만교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김환묵)은 오는 4월부터 공무원 본봉의 5%를 관내에서만 유통되는 상품권으로 지급키로 했다.물론 희망하는 사람만 대상이다.
2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달 본청과 읍·면의 공무원 6백86명에게 상품권 수령에 관한 뜻을 물은 결과 55.6%인 3백82명이 찬성했다.
괴산군은 인구가 지난 94년 5만1천여명,지난 해 4만9천여명 등으로 감소하며 상권이 위축되고 있고,공무원의 41%인 2백79명은 청주와 증평 등 관외에 살고 있어 소비가 계속 줄고 있다.
군은 상품권을 받겠다는 공무원 3백82명의 구매액이 연간 2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했다.상품권을 받은 업소들은 괴산군 농협과 각 읍·면 농협에서 돈으로 바꿀 수 있다.
괴산군 서정환내무과장은 『공무원들이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고 공직생활로 얻은 보수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 제도에 대한 공무원들의 인식이 점점 좋아져 단계적으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괴산=한만교기자>
1996-02-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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