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개발협 새달 발족/남북한 등 5개국 차관급 참여

두만강개발협 새달 발족/남북한 등 5개국 차관급 참여

입력 1996-01-31 00:00
수정 1996-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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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을 비롯해 중국·러시아·몽골등 5개국이 공동참여하는 「두만강지역개발 및 동북아개발협의위원회」가 다음 달중 구성될 예정이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30일 『지난해 12월 뉴욕에서 열린 두만강지역개발사업(TRADP) 제6차 계획관리위원회(PMC) 회의에서 다음 달까지 각국 차관급으로 TRADP협의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TRADP 협의위원회 우리측 대표로 이환균재경원차관을 선임해 곧 명단을 통보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위원회 구성에 앞서 각국에서 1명씩 파견된 인원으로 먼저 사무국을 구성할 것』이라며 『사무국은 우리측은 서울에 개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나 북한의 요구로 일단 임시로 북경 유엔개발계획(UNDP)사무소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RADP위원회는 오는 3월께 첫 회의를 열어 위원회 의장국을 선출한 후 사무총장 선임과 투자우선순위 및 재원조달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전반적인 사업 마스터플랜 작성작업에 착수한다.<구본영기자>

1996-01-3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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