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한의대 교수 85명 집단사표/경희·경산·동의대

3개 한의대 교수 85명 집단사표/경희·경산·동의대

입력 1996-01-26 00:00
수정 1996-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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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16명도 곧 동참… 일파만파/오늘 11개대 학장회의서 대책촉구

한의대생들의 집단유급 사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한의대 교수들도 집단사퇴를 결의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경희대 한의대 김병운학장등 재직교수 54명은 25일 한의대 학생들의 집단 유급사태에 책임을 지고 공영일총장에게 일괄 사직서를 제출했다.

또 원주 상지대 한의대교수 16명은 이날 하오 5시 교수회의를 열어 집단사퇴를 결의했으며 부산 동의대 한의대교수 14명도 지난 22일 이미 사퇴를 결의,학장에게 사직서를 일괄 제출해둔 상태이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서 운행 중인 ‘한강해치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한강버스 압구정선착장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해치카’는 압구정선착장과 서울웨이브, 무지개분수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관람형 이동 수단으로, 현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사나들목과 압구정선착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해치카 운행은 평소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이 의원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행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강 대표 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찾은 부모들은 물론, 압구정과 반포를 오가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한강공원 내 새로운 명소이자 편의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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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교수들의 집단사퇴 움직임이 확산되자 전국 11개 한의대 학장들은 26일 낮 12시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전국한의과대학교육협의회」를 열고 보건복지부 차관으로부터 유급사태 해결에 대한 정부측 입장을 들은 뒤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성의있는 대책을 촉구하기로 했다.<박용현기자>

1996-01-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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