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팔」독립국 창설 이견/아라파트­페레스 총선후 첫회동

「팔」­이/「팔」독립국 창설 이견/아라파트­페레스 총선후 첫회동

입력 1996-01-26 00:00
수정 1996-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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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즈(가자지구) AFP 로이터 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대통령격)과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총리는 24일 가자지구의 에레즈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구성을 위한 총선후 첫 회동을 가졌지만 팔레스타인 국가창설에 관해서는 서로 이견을 보였다.

아라파트 수반은 『꿈을 꾸고 생각하는 일이 나의 권리』라고 전제하면서 『우리가 조만간 독립국가를 창설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페레스 총리는 『꿈은 일방적이고 협정은 상대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독국가 창설에 부정적 견해를 보였다.

1996-01-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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