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공단 저지 1백만 서명운동/부산시/궐기대회·상경투쟁키로

위천공단 저지 1백만 서명운동/부산시/궐기대회·상경투쟁키로

입력 1996-01-23 00:00
수정 1996-01-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이기철기자】 위천공단 조성을 둘러싼 부산·경남지역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위천공단 저지 부산시민대책위원회(회장 윤원호)」는 23일부터 시민 1백만 서명운동 등 강도높은 투쟁을 전개키로 했다.

부산경실련,부산여성협의회 등 부산지역 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대책위원회는 22일 하오6시 열린 집행부회의에서 서명운동과 함께 경남지역 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상경투쟁을 전개하는 한편 부산시민 궐기대회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면목동 572-1번지 일대 6만 9712.7㎡가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총 4개 획지 중 3개 획지 5만 4437.60㎡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566가구, 재개발임대주택은 137가구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단지와 곧바로 연결되어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경기 북·남부 지역으로의 사통팔달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하여 약 7123.8㎡ 면적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며, 사가정역과 맞닿은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휴식 공간을 넓히고 기존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가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주변의 공동주택단지와 중·저층 주거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세심하게 고려한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다채로운 층고 변화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시민대책위는 이날 회의에서 낙동강 일대에 대한 수질보전특별대책지구 지정을 위한 청원 등 법적 대응을 경남지역 시민대책위와 공동 추진키로 하는 한편 청와대와 국회·건설교통부 등을 항의 방문하기로 했다.

1996-01-2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