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본점에 도둑/신정연휴때 현금·디스켓 털려

한은본점에 도둑/신정연휴때 현금·디스켓 털려

입력 1996-01-15 00:00
수정 1996-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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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정 연휴기간 중 한국은행 본점 신관 9층의 자금부 금융기획과에 도둑이 들어 통화신용 정책자료가 담긴 컴퓨터 디스켓과 개인용 컴퓨터(PC),현금을 훔쳐간 사실이 밝혀졌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14일 『연휴기간인 지난 2일 하오에 출근해 컴퓨터를 작동했으나 에러가 발생해 뜯어보니 디스켓 2장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며 『486 개인용컴퓨터 1대와 직원 한사람의 연말 보너스 80만원도 없어졌다』고 말했다.따라서 도난사건은 신정연휴 기간인 지난해 12월30일 하오부터 지난 2일 상오 사이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은은 도난사실을 지난 5일 관할 남대문경찰서에 신고했으나 내부의 소행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감사실에서 자체조사를 벌이고 있다.<곽태헌기자>

1996-01-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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