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장설치 반대” 주민 2천명 시위/군포시

“소각장설치 반대” 주민 2천명 시위/군포시

입력 1996-01-08 00:00
수정 1996-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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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조덕현기자】 군포시의 새로운 쓰레기 소각장 예정지 확정에 반발,산본동 등 신도시 지역 주민 2천여명은 7일 군포시청앞 광장에서 「예정지 철회」를 요구하며 1시간여 동안 항의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군포시가 새로운 쓰레기 소각장 예정지를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며 『시민단체 대표와 시청 및 시의회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예정지 선정을 다시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또 ▲소각 위주의 쓰레기 처리정책의 조정 ▲신설 소각장의 규모 축소 등을 요구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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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원극 군포시장은 지난해 12월30일 산본동 산 170 일대를 새로운 쓰레기 소각장 예정지로 확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1996-01-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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