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기술·경영지도 대폭 확대/중진공

중기 기술·경영지도 대폭 확대/중진공

입력 1995-12-28 00:00
수정 1995-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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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5년간 2만개업체 대상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향상을 위한 기술 및 경영지도가 내년부터 크게 강화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년부터 2000년까지 지도계획을 매년 20%씩 확대,5년간 총 2만개의 중소기업에 대해 각종 기술 및 경영지도를 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중진공이 경영지도를 확대키로 한 것은 지난해 지도를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2백23개 응답업체중 95%가 지도를 통해 경영 및 기술상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응답,지도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중진공은 이에 따라 내년에 2천9백개 업체를 선정,기술 및 경영지도를 펴기로 하고 1백37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중진공은 이에 따라 업체의 신청이 들어오는대로 진단을 실시,제품설계 및 개발,제조공정개선,자동화,정보화 등의 각종 지도사업을 펼 방침이다.

중진공은 올해의 경우 1백17억원을 들여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2천5백30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사업을 폈다.그러나 올해 지도신청건수는 실지도를 43%나 초과하는 3천5백18건이나 돼 실질적인 지도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올해 지도사업에는 자체 지도사 1백3명,국내 위촉지도사 2백명 및 해외 위촉지도사 1백90명 등 5백명의 지도사가 투입됐다.지도기간은 외부지도인 경우 평균 12일 자체 지도인 경우 평균 7일이 소요됐다.

중진공의 지도를 받으려면 중소기업은 일정한 서식만 제출하면 된다.중진공은 이를 토대로 현장진단을 실시한 다음 지도항목,지도원과 지도시점을 정해 구체적인 지도계획을 수립,지도사를 선정한다.<박희순 기자>
1995-12-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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