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 새 균형예산안 준비/민주당과 협상

미 공화 새 균형예산안 준비/민주당과 협상

입력 1995-12-12 00:00
수정 1995-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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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안되면 15일부터 또 “정부 마비”

【워싱턴 로이터 UPI 연합】 미공화당 의원들은 10일 빌 클린턴 대통령이 오는 15일을 기해 또다시 연방정부기관이 부분폐쇄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공화당 중진의원들과 전화접촉을 가진 가운데 새 균형예산안 마련에 나섰다.

그러나 공화당 의원들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호의적으로 평가했음에도 불구,양측 모두 의료보조비 삭감 등 국내 프로그램에 대해 여전히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15일까지 합의가 도출되지 않는 한 연방정부 마비사태가 또다시 재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의회예산사무국(CBO)의 집계에 따르면 양측 예산안에서 지출부문의 차이가 4천억달러이던 것이 3천억달러로 1천억달러가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앨 고어 부통령은 10일 NBC TV 「언론과의 만남」 프로그램에서 공화당지도자들이 과격한 예산안을 밀어붙여 또다시 정부기능 마비를 초래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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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12-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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