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나윤도 특파원】 한국이 5·18 특별법 제정 의지를 밝히고 두명의 전직대통령을 구금하는 등 광주민주화항쟁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구체화해감에 따라 미국의 책임문제가 다시 대두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7일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이날 국제면 머리에 「광주에서의 정의 추구」라는 제목의 박스기사를 게재, 『한국인들은 그들이 광주학살의 명령자로 생각하고 있는 전직대통령들에 대한 응징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가혹 이와 관련 한국인들에게 미국의 책임 논란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트지는 이날 국제면 머리에 「광주에서의 정의 추구」라는 제목의 박스기사를 게재, 『한국인들은 그들이 광주학살의 명령자로 생각하고 있는 전직대통령들에 대한 응징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가혹 이와 관련 한국인들에게 미국의 책임 논란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1995-12-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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