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 큰 기업 공개 쉬워진다/1천만주이상 허용

덩치 큰 기업 공개 쉬워진다/1천만주이상 허용

입력 1995-11-30 00:00
수정 1995-11-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년 LG반도체·현대중 가능

발행주식의 30% 이상을 공모해야 하는 현행 기업공개 요건이 자본금이 클수록 주식 공모비율을 낮추는 방식으로 대폭 완화된다.이에 따라 자본금이 커 증시 물량부담때문에 공개가 늦어져 온 한국통신과 한국중공업,LG반도체,현대중공업,현대전자 등 대기업의 공개·상장이 한층 쉬워지게 됐다.

재정경제원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기업공개제도 선진화방안」을 마련,이날 금융산업발전심의회 증권분과위원회의 심의와 오는 12월 증권관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공모가격의 산정에 있어서도 자산가치보다 수익가치의 반영비중을 높이고 공개 후 상장시한을 현재 6개월 이내에서 1년 이내로 연장,기업공개에 따른 물량부담을 덜도록 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연합회 출범을 축하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뜻을 모아 연합회를 공식 출범하는 자리로, 지역 상권의 공동 대응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 의원은 관악구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자 생활경제의 중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연합회 출범이 상인 간 연대와 상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관악경제의 대동맥이자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경제 현장”이라며 “이번 연합회 출범이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별 점포를 넘어선 협력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면서 “연합회가 현장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 의원은 “앞으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전통시장·상점가 연합회 출범식 참석

재경원은 기업내용이 좋아 공모가격이 높거나 자본금이 커 공모주식이 많은 기업의 경우 물량부담때문에 공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점을 감안,자본금이 클수록 단계적으로 공모비율을 낮추는 안과 공모비율을 30% 이상 또는 8백만주 이상으로 정해 선택하는 안 등두가지를 마련했으나 이날 증권분과위 위원들이 「30% 이상 또는 1천만주 이상을 최저 분산주식수로 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이 안이 채택될 것이 유력시된다.<권혁찬 기자>

1995-11-30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