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유화 호황… 차·조선은 고전
내년에는 전자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국내경기 둔화와 수출여건 악화로 올해보다 전망이 어둡다.산업연구원이 20일 발표한 96년도 업종별 경기전망에 따르면 자동차는 엔화 강세에 대응하기 위한 일본 업계의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다 주력시장인 미국시장에서 「빅3」의 소형차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어 수출신장세가 둔화된다.내수는 주행세제 도입 등과 같은 억제요인이 있지만 업계의 국내시장 판촉 강화로 소폭 회복된다.
또 조선은 컨테이너선의 구조개편과 선복량의 노후화,신설 도크의 가동으로 전반적인 호조가 예상되지만 엔고의 반사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내년에 수주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전자는 올림픽 특수 등에 힘입어 전반적인 신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기계는 설비투자 둔화로 생산·내수·수입면에서 올해에 못미칠 전망이며 철강도 경제성장률 둔화와 제조업 설비투자 증가율 감소로 내년도 경기는 올해보다 상당히 둔화될것이다.
한편 석유화학은 국내외 시장여건이 좋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이밖에 섬유업은 내수는 호조이나 수출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며 신발업은 내수경기 회복과 함께 수출부진에서도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임태순 기자>
내년에는 전자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국내경기 둔화와 수출여건 악화로 올해보다 전망이 어둡다.산업연구원이 20일 발표한 96년도 업종별 경기전망에 따르면 자동차는 엔화 강세에 대응하기 위한 일본 업계의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다 주력시장인 미국시장에서 「빅3」의 소형차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어 수출신장세가 둔화된다.내수는 주행세제 도입 등과 같은 억제요인이 있지만 업계의 국내시장 판촉 강화로 소폭 회복된다.
또 조선은 컨테이너선의 구조개편과 선복량의 노후화,신설 도크의 가동으로 전반적인 호조가 예상되지만 엔고의 반사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내년에 수주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전자는 올림픽 특수 등에 힘입어 전반적인 신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반기계는 설비투자 둔화로 생산·내수·수입면에서 올해에 못미칠 전망이며 철강도 경제성장률 둔화와 제조업 설비투자 증가율 감소로 내년도 경기는 올해보다 상당히 둔화될것이다.
한편 석유화학은 국내외 시장여건이 좋아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이밖에 섬유업은 내수는 호조이나 수출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며 신발업은 내수경기 회복과 함께 수출부진에서도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임태순 기자>
1995-11-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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