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 14% 불량/공진청 조사

수도계량기 14% 불량/공진청 조사

입력 1995-11-15 00:00
수정 1995-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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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경과… 가스는 1.1%

가정용 수도와 가스계량기 1백대중 6대가 검정유효기간이 지난 불량계량기로 드러났다.

공업진흥청은 14일 『지난 10월 한달간 전국 가정의 수도·가스계량기에 대해 일제점검을 한 결과 전체 점검대상 6백24만대중 6.5%인 40만4천대의 계량기가 검정유효기간이 지난 것이었다』고 밝혔다.공진청이 시·도 합동으로 전국 2백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점검에서 수도계량기 2백60만대중 14%인 36만3천4백대가,가스계량기는 3백64만대중 1.1%인 4만5백대가 검정유효기간이 지났다.

검정유효기간이 지난 계량기를 사용하면 계량기가 정확하지 않아 요금산정에서 소비자가 손해를 볼 수 있으며 수도계량기는 유효기간이 6년,가스계량기가 5년으로 돼 있다.공진청은 유효기간이 지난 계량기를 사용한 도시가스사업소 등 계량기관리자에 대해 1백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물리는 한편 불량계량기를 즉시 교체토록 했다.<임태순 기자>

1995-11-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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