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고속도 옥포∼창녕 30㎞ 개통/4차선 확장

구마고속도 옥포∼창녕 30㎞ 개통/4차선 확장

입력 1995-11-07 00:00
수정 1995-11-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일 교통량 8만7천대로

구마고속도로 옥포∼내서간 4차선 확장공사 구간중 1단계구간인 옥포∼창녕간 29.9㎞가 7일 개통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옥포분기점과 경남 창녕군 창녕읍 창녕교차로간은 차량의 설계속도(적정속도)가 시속 80㎞에서 1백㎞로 높아진다.

1일 교통처리용량도 2만4천대에서 8만7천대로 늘어나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와 주행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특히 급커브,급경사가 많아 상습체증 구간으로 지적돼온 달성터널 구간에는 경사도가 거의 없이 직선으로 달성 1,2터널을 만들어 교통안전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2단계 구간인 창녕교차로에서 경남 마산시 내서면 내서교차로까지의 34.4㎞는 오는 12월말 개통된다고 밝혔다.<김병헌 기자>
1995-11-0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