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퀘벡주 자금 유출사태/독립투표 영향

가 퀘벡주 자금 유출사태/독립투표 영향

입력 1995-10-31 00:00
수정 1995-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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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로 이전 요구 급증

【토론토 로이터 연합】 캐나다 퀘벡주의 분리독립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퀘벡주 자금이 인근 온타리오주로 유출되고 있다고 금융전문가들이 말했다.

또 온타리오주의 은행들은 캐나다 달러의 미달러화로의 환전이 상당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캐나다 최대은행인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 대변인은 『지난 23일부터 퀘벡주의 자금을 온타리오주 지점으로 이전하라는 고객들의 요구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퀘벡주와 온타리오주 접경지역 은행들에는 최근 새로운 계좌가 늘고 있으며 특히 퀘벡주민들이 퀘벡주 밖에서 안전한 자금보유처를 찾는 예가 많다.

◎가 퀘벡주 독립투표 어제 5백만명 참가

【몬트리올 로이터 AP 연합】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캐나다의 퀘벡주는 30일 캐나다 연방정부로부터 분리독립할 것인지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총유권자 5백여만명이 참가하는 주민투표에서 분리독립안이 채택되면 세계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큰 캐나다를 분할하기 위한 일련의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나 연방정부가 그같은 작업을 그대로 보고만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1995-10-3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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