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은행에 1백억달러 예치/수하르토 정권 환수 고심

전세계 은행에 1백억달러 예치/수하르토 정권 환수 고심

입력 1995-10-30 00:00
수정 1995-10-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방콕 연합】 인도네시아정부는 인도네시아 독립의 아버지로 추앙받아온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이 1백억달러이상으로 추산되는 이른바 「혁명기금」을 전세계 은행에 은닉해놓고 있다는 사실이 점차 윤곽을 드러냄에 따라 이의 환수등 처리문제로 고심하고 있다.

29일 자카르타소재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특히 수카르노 전대통령의 혁명기금조사및 환수는 97년 총선과 98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6선 장기집권의 현 수하르토대통령(74)의 정치적 장래와도 맞물려있어 민감한 문제가 되고있다는 것이다.

수하르토대통령은 그의 쿠데타에 의해 축출된 수카르노 전대통령의 딸이며 그의 최대 라이벌인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여사(48·야당 인도네시아민주당총재)가 차기대권주자로 강력히 부상하고있는 가운데 아직 98년 대선에 출마할지의 여부를 밝히지 않고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수카르노대통령의 혁명기금은 87년 이 기금의 존재를 처음 공개했던 현 수하르토대통령의 최고자문협의회 부의장 수하르디만씨가 지난 8월초 다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함으로써 점차 사실로 드러나고있다.

1995-10-30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