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버스 계곡 굴러 산악회원 27명 부상

단풍버스 계곡 굴러 산악회원 27명 부상

입력 1995-10-23 00:00
수정 1995-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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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최치봉 기자】 22일 하오 4시 20분 쯤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칠선계곡 입구에서 경남 마산시 산정산악회 소속 회원 41명을 태우고 가던 경남 5고 2020호 관광버스(운전자 황상규·41·마산시 회원구 구암2동 90의18)가 10m 아래 계곡으로 굴러 떨어졌다.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남희씨(24·여·경남 창원시 소탑동 4의 3) 등 27명이 중경상을 입고 남원기독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995-10-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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