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엔 전국 신인무용경연/오늘까지 시·도립단 무용제
10월 무용계에 무용제가 활발하다.
한국무용협회는 25일부터 11월8일까지 서울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7회 서울국제무용제를 개최한다.
기존의 서울무용제를 올해부터 국제무용제로 탈바꿈한 이 무용제는 이번에는 예산 부족 때문에 외국 무용단체는 이스라엘 「키부츠 컨템포러리 무용단」만을 초청했다.
18명의 단원이 내한하는 「키부츠…」는 현대무용으로서는 세계적 명성을 얻고있다.
이들 이외에 올해 전국무용제에서 대상을 받은 광주발레단을 비롯해 김화례 발레단,현대무용단「푸름」등 10개 국내 무용단이 참가한다.
한국무용협회는 또 23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32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를 갖는다.
전통무용·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 분야로 나뉘어 벌어지는 이 대회에는 80여명의 남·녀 무용수들이 응시했다.
국립중앙극장은 「95 전국 시(도)립 무용단 무용제」를 17∼18일 국립중앙극장 소극장에서 갖고있다.
목포·대구·부산 시립무용단과 제주 도립무용단이 참가하고 있다.18일에는 제주 도립무용단의 「오돌또기」와 부산 시립무용단의 「길 하나1」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국제무용제의 공연일정은 별표와 같다.<박상열 기자>
10월 무용계에 무용제가 활발하다.
한국무용협회는 25일부터 11월8일까지 서울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7회 서울국제무용제를 개최한다.
기존의 서울무용제를 올해부터 국제무용제로 탈바꿈한 이 무용제는 이번에는 예산 부족 때문에 외국 무용단체는 이스라엘 「키부츠 컨템포러리 무용단」만을 초청했다.
18명의 단원이 내한하는 「키부츠…」는 현대무용으로서는 세계적 명성을 얻고있다.
이들 이외에 올해 전국무용제에서 대상을 받은 광주발레단을 비롯해 김화례 발레단,현대무용단「푸름」등 10개 국내 무용단이 참가한다.
한국무용협회는 또 23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32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를 갖는다.
전통무용·한국무용·발레·현대무용 분야로 나뉘어 벌어지는 이 대회에는 80여명의 남·녀 무용수들이 응시했다.
국립중앙극장은 「95 전국 시(도)립 무용단 무용제」를 17∼18일 국립중앙극장 소극장에서 갖고있다.
목포·대구·부산 시립무용단과 제주 도립무용단이 참가하고 있다.18일에는 제주 도립무용단의 「오돌또기」와 부산 시립무용단의 「길 하나1」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국제무용제의 공연일정은 별표와 같다.<박상열 기자>
1995-10-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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