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13% “폭력서클 피해”/서울 6백명 조사

중고생 13% “폭력서클 피해”/서울 6백명 조사

입력 1995-10-13 00:00
수정 1995-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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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는 “가입권유 받았다”

서울시내 중·고교생의 11.8%와 14.4% 가량이 각각 폭력서클에 가입한 학생들로부터 폭행을 당했거나 금품을 뜯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교육위 민자당 구천서의원이 최근 서울 강남구와 마포구의 4개 중·고교 학생 6백여명을 상대로 불량폭력서클에 관한 실태를 조사해 12일 발표한 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3.1%가 「교내에 폭력서클이 존재한다」고 응답한데 이어 「폭력서클에 가입을 권유받은 경험이 있는지」 여부를 물은데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8.4%가 「권유받은 일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를 남녀 중·고교별로 나눠보면 남고생의 15.1%,여고생의 8%,남중생의 7.4%,여중생의 3.3%가 같은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폭력서클에 가입한 학생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일이 있느냐」고 물은데 대해 남고생 17.8%가 「그렇다」고 응답한 것을 비롯,남중생 13.5%,여중생 8.7%,여고생 7.3%가 같은 답을 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서 운행 중인 ‘한강해치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한강버스 압구정선착장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해치카’는 압구정선착장과 서울웨이브, 무지개분수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관람형 이동 수단으로, 현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사나들목과 압구정선착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해치카 운행은 평소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이 의원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행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강 대표 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찾은 부모들은 물론, 압구정과 반포를 오가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한강공원 내 새로운 명소이자 편의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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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남중생 22.3%,남고생 15.8%,여중생 15.3%,여고생 4%가 각각 금품을 뜯겼거나 금품제공을 강요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1995-10-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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