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미에 차관상환 개시/금융위기때 지원

멕시코,미에 차관상환 개시/금융위기때 지원

입력 1995-10-07 00:00
수정 199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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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25억불중 7억불 갚아

【워싱턴 AP UPI 연합】 멕시코는 지난 금융위기때 미국에서 지원받은 1백25억달러중 긴급자금 7억달러를 첫 상환하기로 5일 합의했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납세자들이 당초 예정에 앞서 채무를 상환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발표에 앞서 멕시코는 긴급자금 상환을 위해 국제자금시장에서 5년짜리 마르크화 표시 채권 7억달러 어치를 발행,연 9.375% 금리에 매각했다.

행정부의 한 관리는 멕시코가 채권매각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금융위기 이후 미국이 지원하고 있는 종합정책이 멕시코 경제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멕시코의 이번 긴급지원자금 상환이 빌 클린턴 대통령의 입지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기예르모 오르티즈 멕시코 재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달 말이 만기로 돼 있는 20억달러의 단기자금 상환을 위해 7억달러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멕시코는 나머지 13억달러는 상환연기를 모색하고 있다.
1995-10-0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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