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장 민주잔류 희망” 37% 28%는 “탈당 바람직” 응답

“조시장 민주잔류 희망” 37% 28%는 “탈당 바람직” 응답

입력 1995-10-06 00:00
수정 1995-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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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들은 조순 서울시장의 정치적 거취와 관련,신당으로 옮기기 보다는 민주당에 그대로 남아 있기를 바라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서울리서치(소장 송광우)가 지난달 29일 서울에 사는 남녀성인 5백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순시장의 정치적 행동에 관한 시민의식조사」 결과 5일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조시장이 임기중 일체의 정치활동을 않겠다」는 발언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7.5%인 2백명이 『민주당에 잔류하는 것이 옳다』고 대답,탈당하는 쪽이 낫다는 응답자 1백50명(28.0%)보다 많았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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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을 지지한 1백50명은 「만약 탈당할 경우 조시장은 어떤 선택을 해야 겠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4%인 96명이 『무소속으로 남아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 가장 많았으며 ▲국민회의로 가야한다(21.3%) ▲잘 모르겠다(12.0%) ▲제3당으로 가야한다 (2.7%) 순으로 나타났다.<박현갑 기자>

1995-10-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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