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북경·울란바토르 등 동북아시아 3개국을 순방중인 조순서울시장은 일본 방문 마지막날인 3일 상오 아오시마 유키오(청도행남)도쿄도지사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방학기간을 이용한 고교생의 단기유학생 파견 등 경제·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시장은 또 프랑스 핵실험에 대한 일본기자의 질문에 『서울과 도쿄는 근본적으로 평화를 희구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프랑스의 핵실험은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시장은 아오시마 지사으로부터 도쿄도 명예도민증을 받았으며 두 도시간의 내년도 16개 교류사업에 대한 합의각서에 서명했다.
조시장은 또 프랑스 핵실험에 대한 일본기자의 질문에 『서울과 도쿄는 근본적으로 평화를 희구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프랑스의 핵실험은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시장은 아오시마 지사으로부터 도쿄도 명예도민증을 받았으며 두 도시간의 내년도 16개 교류사업에 대한 합의각서에 서명했다.
1995-10-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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