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사일 미 본토 위협/대공 방어망 구축 시급/미 의원 경고

북 미사일 미 본토 위협/대공 방어망 구축 시급/미 의원 경고

입력 1995-09-30 00:00
수정 1995-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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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나윤도 특파원】 북한이 개발 중인 대륙간 미사일 대포동2호의 사정거리가 6천2백마일로 미본토 북서부와 대부분 서유럽 국가들의 수도를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방어하기 위한 미사일방어망의 구축이 시급하다는 문제가 미의회에서 제기됐다고 워싱턴타임스지가 29일 보도했다.

타임스지는 이날 공화당 출신 아리조나주 존 킬 상원의원의 말을 인용,『북한이 현재 개발 중인 대포동2호 미사일이 2000년까지는 미본토 북서부 일대를 사정거리에 두게 돼 북한의 핵탄두 및 화학탄,생물학탄들의 위협을 받게된다』고 보도했다.

상원정보위원회에 소속된 킬의원은 『북한의 미사일 개발은 미국에 가장 심각하고 시급한 도전을 가져오는 문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냉전체제 붕괴 이후 느슨해진 미국의 미사일방어체제 구축문제의 재검토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36회 정례회 제1차 교통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버스 교통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제도적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현행 ‘노인복지법’ 등에 따라 65세 이상 연령층은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을 제공받고 있으나,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의 경우 별도의 법적 근거와 지원 제도가 없어 교통비 보조가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버스 이용률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 위원장은 동 조례안을 통해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시장의 책무, 지원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조례안 발의 이유에 대해 “지하철과 함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권과 교통복지 향상 도모가 가장 큰 이유”라고 밝히며 “지원 대상을 70세로 정한 것은 사회적으로 노인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본 제도를 기시행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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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지는 또 미국방정보국(DIA)도 대포동2호의 사정거리를 4천6백50마일로 예상하고 있으나 탄두의 감량 등 일부 기술적인 문제를 개선할 경우 6천2백마일까지 가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995-09-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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