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LO 등 탈퇴 불사”/분담금 줄이려

미 “ILO 등 탈퇴 불사”/분담금 줄이려

입력 1995-09-22 00:00
수정 1995-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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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구 예산반감 촉구

【도쿄=강석진 특파원】 미국은 유엔 분담금을 줄이기 위해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탈퇴도 불사한다는 방침을 각국에 통보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미국은 유엔 기구의 획기적인 감량화를 요구하며 다음달부터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분담금을 31%에서 25%로 일방 삭감할 계획이나 국제기구 탈퇴라는 강경 방침을 표명한 것은 처음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미국은 탈퇴하지 않는 조건으로 각종 유엔 산하기구의 예산 반감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미·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무부는 지난 7월 초순 문서로 이같은 의사를 각국에 전달했다면서 이 문서는 「미의회의 압력으로 미국 정부의 국제기구 분담금 체납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것으로 설명했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관악구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7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1선거구)은 관악구 지역의 생활안전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약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신림동 복합청사 건립 ▲스마트 도로열선 시스템 설치 ▲장마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사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먼저 신림동 1439-3 일대에는 7억 7700만원이 투입되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2592㎡ 규모의 복합청사가 건립된다. 행정·복지 기능을 통합한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로 조성되어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와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철 결빙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도로열선 시스템 설치 사업에는 17억 200만원이 투입된다. 광신길, 호암로, 봉천로21길 등 관내 주요 경사지 및 취약구간 약 1.2km에 열선이 설치되어 폭설 시에도 안전한 보행·차량 통행 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정비 사업에 3억원이 투입된다. 하수관로 준설 및 세정, 빗물받이 대규모 정비를 통해 여름철 수해 취약지역의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송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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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미국은 각종 유엔기구 분담금은 재정이 허용하는 범위로 감축하고 분담금 감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국익상 불가피한 기구를 제외하고는 탈퇴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표시하고 있다.
1995-09-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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