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구청장,통장 강제 경질/민자 비난

야 구청장,통장 강제 경질/민자 비난

입력 1995-09-16 00:00
수정 199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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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악용 우려… 예의 주시”/서울

【광주=박대출 기자】 민자당의 강삼재 사무총장은 15일 『야당이 구청장을 장악한 서울의 일부 구청에서 통장들을 교체하는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만약 이같은 일이 선거에 악용할 목적이라면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으며 앞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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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총장은 이날 광주에서 민자당소속 전남지역 지방의회의원들과 모임을 갖고 『이처럼 야당출신 구청장이 강제로 통장을 바꾸려고 하는 바람에 집단 반발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1995-09-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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