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로 협정」 이견조정 착수/북­KEDO

「경수로 협정」 이견조정 착수/북­KEDO

입력 1995-09-14 00:00
수정 1995-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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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접촉 갖고 초안 검토

【콸라룸푸르=이도운 특파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경수로공급협정 체결을 위한 이틀간의 회담을 마치고 13일 실무접촉을 통해 이번 회담기간에 양측이 교환한 협정초안에 대한 비교검토에 들어갔다.

KEDO측의 게리 세이모어 미 국무부 핵대사보좌관과 이영호 북 외교부 핵 및 군축담당 부국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부대시설 공급범위 ▲공사대금상환 ▲사고시 배상 ▲양측 의무사항 ▲핵시설안전등 주요쟁점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이견조정작업을 벌였다.양측 실무대표는 오는 15일까지 서로 교환한 초안에 대한 1차검토를 마친 뒤 그 결과를 각각 본부에 보고하고,이달말 콸라룸푸르에서 다시 만나 2차협상을 벌이게 된다.<관련기사 5·10면>

또 실무회담결과에 따라 다음달초 스티븐 보스워스 KEDO사무총장과 허종 북한대표가 참석하는 경수로공급협정 2차 전체회의가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KEDO대표인 보스워스총장과 최영진·우메쓰 이타루(매진지)사무차장일행은 이날 상오 14일부터 도쿄에서 열리는 KEDO 집행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콸라룸푸르를 떠났다.

1995-09-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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