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서울시장과 「흑백대결」/이인제 경기지사 불계승(조약돌)

조 서울시장과 「흑백대결」/이인제 경기지사 불계승(조약돌)

입력 1995-09-05 00:00
수정 1995-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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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자치단체장간의 「반상의 일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조순 서울시장과 이인제 경기도지사의 바둑대결은 이지사의 불계승으로 끝났다.

각각 아마5단의 실력인 조시장과 이지사는 4일 상오 10시 여의도 SBS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한가위특집 명사바둑」 프로그램에 출연해 승부를 겨룬 결과,백을 쥔 조시장이 대국시작 2시간만인 12시5분쯤 1백57수만에 돌을 던졌다.

승부가 가려진후 조시장이 『실력의 차이를 인정한다』고 말하자 이지사는 『시간이 부족해 서둘러 두시다 진 것 같다』고 위로.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두 사람의 바둑대결은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0일 하오 김인 9단의 해설로 녹화방영될 예정이다.<함혜리 기자>

1995-09-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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