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박정현 특파원】 파리 시내 바스티유광장 부근의 한 시장에서 3일 상오 또다시 사제폭탄폭발사건이 발생,4명이 경상을 입었다.
프랑스경찰및 TV방송보도에 따르면 이날 상오11시15분∼30분(현지시간)사이 샤를르 누와르 거리에 있는 한 상점의 진열장 밑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4명이 다리등에 화상을 입는데 그쳤다.
장 루이 드브레 내무장관은 현장에서 폭발물은 강력한 것이었으나 기폭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월25일 생 미셸 지하전철역 폭탄테러 이후 세번째로 지난달 17일에는 개선문 부근에서 두번째 폭탄이 터져 17명이 중경상을 입은 바 있다.
프랑스경찰및 TV방송보도에 따르면 이날 상오11시15분∼30분(현지시간)사이 샤를르 누와르 거리에 있는 한 상점의 진열장 밑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4명이 다리등에 화상을 입는데 그쳤다.
장 루이 드브레 내무장관은 현장에서 폭발물은 강력한 것이었으나 기폭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월25일 생 미셸 지하전철역 폭탄테러 이후 세번째로 지난달 17일에는 개선문 부근에서 두번째 폭탄이 터져 17명이 중경상을 입은 바 있다.
1995-09-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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