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 “정상 소통”/88대로·잠수교 등 간선로 통제 해제

오늘 출근길 “정상 소통”/88대로·잠수교 등 간선로 통제 해제

입력 1995-08-28 00:00
수정 1995-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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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네거리 등 7곳은 계속 통제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서울시내 주요도로의 차량통행이 28일 상오 대부분 재개돼 출근길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경찰청은 27일 그동안 물에 잠겼던 동부간선도로·강북강변도로·올림픽대로의 대부분 구간의 통제를 전면해제했다.

또 가장 먼저 침수된 잠수교도 빠르면 28일 상오6시부터 통행을 허용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한남·반포대교와 이태원주변의 출근길 교통이 28일부터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청은 그러나 ▲올림픽대로의 동작대교∼여의하류 인터체인지구간 ▲김포매립지∼올림픽대로 진입로 ▲신행주대로∼올림픽대로 P턴지점 ▲노들길 현충로∼노량진수산시장 ▲암사네거리 등 침수가 심한 5곳은 차량통제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올림픽대로의 여의도∼양화대교구간과 구행주대교도 통제가 계속될 예정이어서 이 지역의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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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각부분에 바지선이 충돌한 구행주대교의 경우 안전검사가 실시되는 28일중에는 일체 차량통행이 허용되지 않아 일산·원당 등 신도시의 서울진입로와 공항동·개화로 등의 체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박찬구 기자>
1995-08-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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