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새정치 국민회의의 김대중 창당준비 위원장은 26일 『15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지 확정짓지는 않았으나 가능성은 있다』고 말해 97년 대선에 출마할 뜻을 강력히 비쳤다.
김위원장은 이날 국제신문과의 특별회견에서 『내년말쯤 총선결과를 보고 국민이 다시 기회를 주겠다는 것으로 판단되면 (대선출마를)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1일 창당발기인대회 때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대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말보다 한단계 진전된 발언이다.
그는 차기대권구도와 관련,『민자 새정치국민회의 자민련은 대선에 참여할 것』이라며 『그러나 대구·경북(TK)세력의 향방이 대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위원장은 『대통령제를 지지하는 태도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같은 생각과 대권에 대한 자신감과는 무관하다』면서 『국민들이 내각제를 바라면 따라야 하지 않는냐는 원론적인 얘기만 한 것이지 내각제를 지지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정국운영과 관련해 『김영삼 대통령이 사심 없이 새정치를 하겠다면 나머지임기동안 김대통령을 돕겠다』고 밝혔다.<백문일 기자>
김위원장은 이날 국제신문과의 특별회견에서 『내년말쯤 총선결과를 보고 국민이 다시 기회를 주겠다는 것으로 판단되면 (대선출마를)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1일 창당발기인대회 때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대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말보다 한단계 진전된 발언이다.
그는 차기대권구도와 관련,『민자 새정치국민회의 자민련은 대선에 참여할 것』이라며 『그러나 대구·경북(TK)세력의 향방이 대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위원장은 『대통령제를 지지하는 태도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같은 생각과 대권에 대한 자신감과는 무관하다』면서 『국민들이 내각제를 바라면 따라야 하지 않는냐는 원론적인 얘기만 한 것이지 내각제를 지지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정국운영과 관련해 『김영삼 대통령이 사심 없이 새정치를 하겠다면 나머지임기동안 김대통령을 돕겠다』고 밝혔다.<백문일 기자>
1995-08-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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