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조직 대대적 소탕작업/전담반 편성,귀급속업체 등 거래 추적

밀수조직 대대적 소탕작업/전담반 편성,귀급속업체 등 거래 추적

입력 1995-08-23 00:00
수정 1995-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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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세청이 밀수전문조직에 대해 대대적인 소탕작업을 벌인다.또 보석과 귀금속·농수산물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밀수품목에 대해 특별감시활동을 벌인다.

관세청은 22일 전국 세관 심리관계관회의를 열고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귀금속·보석류와 농수산물 밀수조직을 철저히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일선세관은 이에 따라 밀수 수사대상을 종전의 「밀수행위」에서 「밀수조직」으로 바꾸고 금괴나 보석류의 주요밀반입지와 서울·부산 등 유통지역에 밀수수사전담반을 편성,귀금속취급업체를 철저히 추적,감시키로 했다.

또 서울과 부산,일본과 홍콩 등 국내외 밀수거점지역에 대한 정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보석감정소 출입자와 거액을 반복해서 환전하는 사람을 특별관리한다.

밀수에 악용될 소지가 높은 대일냉동물운반선을 정밀수색하고 수출용 원자재로 반입되는 금·은·동괴 등에 대해서는 정밀검사와 함께 국외로 다시 반출될 때까지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한편 추석절을 맞아 제수용품이나 선물용품의 밀수가 늘어날 것에 대비,농림수산물 보관창고나 주산단지·가공공장·유통시장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단속해나가기로 했다.<김균미 기자>
1995-08-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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