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극제/45일간 서울공연장 총동원

서울 연극제/45일간 서울공연장 총동원

입력 1995-08-23 00:00
수정 1995-08-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극협회 주최… 새달 1일 개막/공식 참가작 8편·초청작 7편 경연/한·중 야외굿놀이­한·일 심포지엄도 열려

한국연극협회(이사장 정진수)는 서울연극제의 규모를 확대개편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치는 것등을 주요골자로 한 제19회 서울연극제 운영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따라 지난해까지 9월 한달동안 문예회관에서 열렸던 서울연극제는 올해의 경우 9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45일간 서울 전역의 각 공연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진다.특히 8개 창작초연작끼리 경연하는 공식참가공연 외에 자유참가 신청 20개 작품중에서 서울연극제 운영위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창작극 7편으로 별도의 경연을 펼치는 공식초청공연 부문이 처음 도입돼 관심을 모은다.

(주)현대자동차의 협찬에 따라 이 공식초청 공연에 뽑힌 작품에는 한편당 제작지원비 5백만원,또 최우수작품상 1편에는 현대연극상으로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이밖에 연출상(상금 1백만원),무대예술상(2인,상금 각1백만원),연기상(4인,상금 각50만원)도 함께 시상된다.

또 서울연극제 본선에해당하는 공식참가공연의 경우 올해는 대상수상팀이 상금 7백만원과 해외연수 지원금 2천2백만원을 비롯,지난해까지 차석 수상단체에게 돌아갔던 지방순회공연 지원금 2천1백만원까지 모두 받게된다.

서울연극제는 또 부대행사로 9월7∼9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한·중 야외굿놀이와 20∼25일 일본극단협의회와 한·일연극심포지엄을 갖는다.개막축하공연은 9월3∼4일 올 10월하순 열릴 전국연극제의 개최지인 인천의 인천시립극단이 뮤지컬「황금잎사귀」를 올린다.

서울연극제 시상식은 10월16일 하오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하이라이트와 독일 마임극단 초청공연,수상자 즉석발표등의 종합공연 형태로 진행되며 KBS­TV로 녹화중계될 예정.공식참가공연 8개,공식초청공연 7개,자유참가공연 12개등 모두 27개 작품이 참가하는 올해 서울연극제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관객할인제도에 의한 서울티켓도 발행된다.

서울연극제 공식참가공연부문 참가작과 극단의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문예회관대극장> ▲「쿠데타」(민중,박준용 작·최용훈 연출)=9월6∼12일 ▲「바람분다 문열어라」(신시,차범석 작·김상열 연출)=9월13∼19일 ▲「사상최대의 패션쇼」(뿌리,최인석 작·연출)=9월20∼27일 ▲「이디푸스와의 여행」(무천,김아라 작·연출)=9월28일∼10월5일 ▲「끽다거」(서전,최현묵 작·박계배 연출)=10월6∼13일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문예회관소극장> ▲「서툰 사람들」(로열시어터,장진 작·박원경 연출)=9월4∼17일 ▲「그 여자의 소설」(민예,엄인희 작·장영걸 연출)=9월18일∼10월1일 ▲「영월행 일기」(세실,이강백 작·채윤일 연출)=10월2∼15일<김종면 기자>
1995-08-23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서울신문 신규가입 & 케찹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