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세입자/성동구청 점거 농성

재개발 세입자/성동구청 점거 농성

입력 1995-08-22 00:00
수정 1995-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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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거주시설 설치」 약속 이행 요구/하왕지구 아파트 3백50여명

21일 상오 10시30분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성동구청(구청장 고재득)에 하왕2­1지구 세입자들이 구청 현관과 시민봉사실 등을 점거하는 바람에 4시간여동안 구청 업무가 일부 마비되는 등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하왕2­1재개발지구 아파트 세입자 등 3백50여명은 이날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청사에 세들어 있는 성동구청에 몰려가 1층 현관과 민원봉사실을 점거한 뒤 『재개발 구역안 공원부지에 세입자들의 임시 거주시설을 설치하겠다는 구청장의 약속을 즉각 이행할 것』을 요구하며 농성했다.

이병도 서울시의원, 제12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선거 출사표

서울시의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 선거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진행된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대표의원 및 의장단 후보자 공모’ 결과 운영위원장에 이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운영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운영 전반과 의사일정을 조율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의회의 핵심 기구다. 시의회사무처를 비롯해 시장비서실, 정무부시장실 등을 소관하며, 서울시정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협력을 이끄는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운영위원장은 위원회 업무를 총괄하며 의원들이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중책을 수행한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다수 야당으로서 오세훈 시정을 책임 있게 견제하고 감시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뒷받침하는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민주당 의원들의 강력한 팀플레이를 이끌어내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위원장은 스스로를 빛내는 자리가 아니라 동료 의원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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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측은 세입자들이 몰려들자 엘리베이터를 차단하고 구청장실이 있는 5층을 폐쇄하는 바람에 한 때 민원인들이 업무를 볼수 없었다.시설관리공단 직원들도 함께 불편을 겪었다.

1995-08-2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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