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쓰레기」 해결 기미/대책위 요구 「이행각서」에 27명 서명

「군포 쓰레기」 해결 기미/대책위 요구 「이행각서」에 27명 서명

입력 1995-08-18 00:00
수정 1995-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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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더 받으면 매듭

12일째 계속돼온 군포시의 쓰레기 처리난이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8일 군포시에 따르면 수도권 매립지 대책위원회가 군포의 쓰레기 반입 전제 조건으로 제시한 「이행각서」에 서명한 사람은 모두 27명이다.

지역구 국회의원·시장·시의원 12명·주민 자율추진 위원 13명 등이다.수도권 대책위가 수정 제시한 요구 인원 가운데 시의원 2명이 모자라는 수준이다.

군포시는 서명자가 3분의2를 넘으면 군포의 쓰레기 반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대책위의 방침에 따라 서명을 안한 시의원 8명을 설득하고 있다.

한편 군포시 곳곳에는 생활 쓰레기가 그대로 쌓여있어 주민들간에 시비가 벌어지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산본 2동 약수터 주변 주민들은 부근에 쌓아놓은 쓰레기로 고통을 받는다며 다른 곳으로 이전을 요구해 군포시는 일부 쓰레기를 신도시 중앙공원으로 옮기기로 했다.<군포=조덕현 기자>
1995-08-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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