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모스크바 AFP 로이터 연합】 평화협상을 진행 중인 러시아와 체첸공화국이 30일 군사 문제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고 유럽안전보장협력기구(OSCE)의 한 관계자가 말했다.
그러나 체천의 독립여부 등 장래의 정치적 지위에 대해서는 미해결로 남아있다.
그로즈니의 OSCE 대표부에서 열린 협상에 참여한 러시아 대표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그러나 체첸의 독립여부 등 장래의 정치적 지위에 대해서는 미해결로 남아 있다.
그로즈니에 주재하는 OSCE 관계자인 산도르 메스자로스씨는 BBC 월드서비스라디오와 가진 회견에서 『이곳 그로즈니 OSCE 대표부에서 양측 협상단이 한달 전에 논의하기 시작한 군사관련 문제들에 관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하고 『이는 양측이 종전에 합의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메스자로스씨는 양측이 군사행동의 즉각적 중단,강제로 억류돼 있는 사람의 교환,테러와 이와 유사한 행동의 중단,체첸분리주의자의 무장해제와 러시아군의 단계적 철수 등 4개항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체천의 독립여부 등 장래의 정치적 지위에 대해서는 미해결로 남아있다.
그로즈니의 OSCE 대표부에서 열린 협상에 참여한 러시아 대표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그러나 체첸의 독립여부 등 장래의 정치적 지위에 대해서는 미해결로 남아 있다.
그로즈니에 주재하는 OSCE 관계자인 산도르 메스자로스씨는 BBC 월드서비스라디오와 가진 회견에서 『이곳 그로즈니 OSCE 대표부에서 양측 협상단이 한달 전에 논의하기 시작한 군사관련 문제들에 관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하고 『이는 양측이 종전에 합의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메스자로스씨는 양측이 군사행동의 즉각적 중단,강제로 억류돼 있는 사람의 교환,테러와 이와 유사한 행동의 중단,체첸분리주의자의 무장해제와 러시아군의 단계적 철수 등 4개항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1995-07-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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