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선지원·후추첨」/내년 시행 전면 재검토

중·고교 「선지원·후추첨」/내년 시행 전면 재검토

입력 1995-07-28 00:00
수정 1995-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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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부작용 많다” 여론따라

교육부는 5·31교육개혁안에 따라 96학년도부터 시행키로 했던 중·고교의 「학군광역화」를 토대로 한 「선복수지원 후추첨」 학생선발 방식을 전면 재조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 21면>

박영식 교육부장관은 26일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선복수지원 후추첨의 학생선발방식이 장거리 통학생만 양산시킬 우려가 높다는 시도교육감들의 지적에 대해 『문제가 있다면 방법과 시기 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전면 재조정의 뜻이 있음을 비쳤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준해 서울시교육감은 27일 이와관련,『26일 시도교육감 협의회에서는 교육개혁안의 학생선발 방식이 학생들에게 학교선택권을 넓혀준다는 당초 취지와는 달리 오히려 현행 근거리 배정방식의 이점마저 해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곽영만 기자>

1995-07-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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