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7년짜리의 장기 국채인 국채관리 기금채권 3천억원어치가 26일 처음 발행된다.
재정경제원은 지난 24일 7년 만기 국채관리기금채권 3천억원어치에 대한 입찰을 실시,은행과 증권사 및 투자신탁회사 등 68개 금융기관이 연 12.05%의 금리로 낙찰받았다고 25일 발표했다.원금은 만기일(2002년 7월26일)에 일시 상환되며,이자는 6개월마다 지급된다.
채권 발행으로 조성된 자금은 국민주택기금에 예탁돼,서민주택의 건설재원으로 쓰인다.재경원은 26일에 이어 오는 10월중 3천억원어치의 7년 만기 국채를 다시 발행할 계획이다.<오승호 기자>
재정경제원은 지난 24일 7년 만기 국채관리기금채권 3천억원어치에 대한 입찰을 실시,은행과 증권사 및 투자신탁회사 등 68개 금융기관이 연 12.05%의 금리로 낙찰받았다고 25일 발표했다.원금은 만기일(2002년 7월26일)에 일시 상환되며,이자는 6개월마다 지급된다.
채권 발행으로 조성된 자금은 국민주택기금에 예탁돼,서민주택의 건설재원으로 쓰인다.재경원은 26일에 이어 오는 10월중 3천억원어치의 7년 만기 국채를 다시 발행할 계획이다.<오승호 기자>
1995-07-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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