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소­한전 대중진출에도 경쟁

원자력연구소­한전 대중진출에도 경쟁

입력 1995-07-23 00:00
수정 1995-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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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경수로 지원과정에서 한국의 중심역할 확보방법에 이견을 보이고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소와 한국전력측이 대중국 원전건설 진출을 놓고서도 경쟁관계에 있는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원연측은 중국 원전표준화사업 참여와 광동성 원전건설사업 수주등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조사단을 파견,한국중공업 및 미 CE사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이에 대해 한전측도 작년부터 이와는 별도로 CE사와 함께 중국 원전사업 참여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신재인 원연소장은 이날 대덕단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전의 핵심계통설계를 맡고있는 원연이 건설 총책임기관에 같이 참여해야만 대북 경수로사업에 있어 한국의 중심역할이 실질적으로 확보될 것』이라며 『이는 결코 한전측과 주계약자 자리다툼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1995-07-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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