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선도기술」 집중 개발/2001년까지 1조2천억 투입/정부

「10개 선도기술」 집중 개발/2001년까지 1조2천억 투입/정부

입력 1995-07-19 00:00
수정 1995-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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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연구·수행기관 공모

□10개선도기술

주문형 반도체·평판 표시장치·우리말 컴퓨터·고속철·대형 해양 복합플랜트·초소형 정밀기계·교통관제 시스템·의료­감성공학·민군겸용 기술

정부는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 정부·민간자금 4조6천80억원을 투입,주문형 반도체·고속전철 기술등 10개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통상산업부,국방부,환경부,건설교통부,보건복지부,과학기술처등 관계자로 구성된 선도기술개발사업협의회는 최근 ▲주문형 반도체 ▲차세대 평판표시장치 ▲고속전철기술 ▲해양공간이용 대형 복합플랜트(이상 제품기술) ▲차세대 교통관제시스템 ▲의료공학기술 ▲우리말 컴퓨터 ▲초소형 정밀기계 ▲감성공학 기반기술 ▲민·군 겸용기술(이상 기반기술)등 10개 기술을 선도기술개발사업(일명 G7프로젝트) 신규후보 과제로 확정하고 이 가운데 연구기관이 정해진 주문형 반도체와 구체적인 계획수립이 진행중인 민·군 겸용기술을 제외한 8개 과제에 대해서는 오는 20일부터 연구기획및 수행기관을 공모하기로 했다.

접수된 연구기획은 오는 10월 평가를 거쳐 신규과제로 최종 확정되며 종합과학기술심의회 총괄조정분과위의 심의를 거쳐 11월부터 연구에 착수하게 된다.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수 급감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현실을 반영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의 핵심 걸림돌이었던 ‘현원 기준’ 완화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기존 지침에 따르면 가정어린이집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현원 10명 이상’이라는 필수지표를 반드시 충족해야 했다. 박 의원은 “도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관내 가정어린이집 36개소 중 18곳이 현원 기준 미달로 인증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개별 기관의 운영난을 넘어 지역사회의 영아 보육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단지 현원이 적다는 이유로 역량 있는 가정어린이집들이 재공인에서 탈락해 폐원 위기에 몰리는 것은 촘촘한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여성가족실에 저출산 상황에 맞는 평가 지표의 유연한 적용을 촉구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20일 ‘2026년 필수지표(평균 현원) 한시적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도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계획 추가 공고(제2026-83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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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선도기술 개발과제는 제품기술의 경우 2001년까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거나 국내시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기반기술의 경우 과학기술선진국 진입을 위한 전략거점기술로 자력확보가 불가피한 기술중에서 각기 전문가 토의과정을 거쳐 선정됐으며 정부는 95년 1백57억,96년 9백23억 등 총 7천60억원을 투입하고 나머지 5천3백48억원은 민간 연구비로 유치,총 1조2천4백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로써 선도기술 개발과제는 현재 진행중인 계속과제 10개를 포함,총20개 과제에 4조4천4백1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신연숙 기자>
1995-07-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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