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기 시급히 해결해야”/김 대통령,시도지사에 강조

“지역이기 시급히 해결해야”/김 대통령,시도지사에 강조

입력 1995-07-17 00:00
수정 1995-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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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최대 지원

김영삼 대통령은 지난 15일 『이제 첫 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우리의 지방자치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간,지방과 지방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이 긴요하며 특히 지역이기주의는 시급히 해결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낮 6·27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조순서울시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 15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최대한 존중돼야 하지만 국가라는 틀 속에서 조화와 균형을 잃지않는 지혜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전체와 부분,국가와 지방이 조화를 이룰때 국가경쟁력은 몇배로 강해질수 있을 것』이라면서 『나는 새롭게 탄생한 지방자치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대통령은 『다시는 삼풍백화점 붕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할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신도시아파트를 비롯해 지하철공사장 위험축대등 조금이라도 안전에 우려가 있는 대상에 대하여는 철저한 점검과 완벽한 보수를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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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은 삼풍백화점사고의 근본원인이 뿌리깊은 부정부패에 있다고 지적한뒤 『정부의 안전관리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일과 함께 이러한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인 만큼 시·도지사들도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비리와 폐습을 뿌리뽑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이목희 기자>
1995-07-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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