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인사·지방채 발행권 포함/시 도,498개권한 이양 요구

지방공무원 인사·지방채 발행권 포함/시 도,498개권한 이양 요구

입력 1995-07-06 00:00
수정 1995-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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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조직개편·행정비용절감 선행돼야”

민선단체장체제 출범이후 광역단체들이 중앙권한의 대폭이양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5일 내무부에 따르면 서울시 등 전국 15개 시·도가 최근 5급(서울은 4급)이상 지방고위공무원의 정원책정권 등 4백98개의 권한을 자치단체에 이양해주도록 총무처에 요구했다.

서울시의 요구사항에는 직속기관설치권,자치단체총정원조정권,5급임용시험,특별승진임용권,자치단체산하 조합의 자치권인정,지방채발행권 등이 포함되어 있다.이들은 내무부장관 승인사항으로 지방자치법시행령 등에 명문화되어 있다.

또 부산·인천 등 다른 시·도는 27만 지방공무원의 60%에 이르는 국가직공무원을 올해말까지 모두 지방직화해주도록 요구했다.자치단체의 국가직공무원은 올해말까지 70%,내년말까지 모두 지방직으로 전화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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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관계자는 『자치단체의 요구사항이 특히 공무원인사권에 집중돼 있어 이를 전면허용할 경우 공무원의 숫적 팽창이 우려된다』며 『지방재정형편 등을 고려할 때 행정조직개편을통해 행정비용을 절감하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정인학 기자>
1995-07-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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