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타계/전 일총리… 향년 90세

후쿠다 타계/전 일총리… 향년 90세

입력 1995-07-06 00:00
수정 1995-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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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강석진 특파원】 후쿠다 다케오(복전규부) 전일본총리가 5일 낮 12시6분 도쿄도내 도쿄여자의대 아오야마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90세.

후쿠다 전총리는 대장상과 외상 및 자민당 간사장을 역임한 뒤 76년 미키 다케오(삼목무부) 전총리에 이어 67대 총리로 취임해 약 2년간 재임하면서 중국과 평화우호조약을 체결하고 도쿄 국제공항 개항 등 현안을 처리했다.<관련기사 8면>

86년 중의원 14선을 역임한 뒤 후쿠다 전총리는 파벌을 고 아베 신타로(안패진태랑) 의원에게 인계하고 지난 90년 중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음으로써 정계를 은퇴했다.

◎김 대통령 조문

김영삼 대통령은 5일 별세한 후쿠다 전일본총리의 유가족들에게 위로전문을 보내 『우리나라의 오랜 친구인 고인의 서거에 대해 더없이 애석하게 생각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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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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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은 『고인은 생전에 총리대신으로,또 전직 정부수반협의회의 명예회장으로서 인류평화와 번영을 위해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면서 『또한 오랫동안 일·한의원연맹회장과 일·한협력위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해 진력해온 훌륭한 업적은 양국 국민의 가슴속에 길이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5-07-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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