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의원 “전문 변조몰랐다”/어제 검찰 출두/조사받고 귀가

권의원 “전문 변조몰랐다”/어제 검찰 출두/조사받고 귀가

입력 1995-06-30 00:00
수정 1995-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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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전문변조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황성진 부장검사)는 29일 자진출두한 민주당 부총재 권노갑 의원을 상대로 문제의 전문이 변조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인 뒤 하오 11시30분쯤 귀가조치했다.

권의원은 이날 검찰에서 『문제의 전문이 변조된 사실은 전혀 몰랐으며 지금도 전문이 원문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전문을 입수한 경위 및 언론에 유출한 경위·뉴질랜드 대사관 전통신행정관 최승진(51)씨와의 친분관계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다.

권의원은 검‘찰에서 『전문을 전달한 사람이 신분이 확실한 현직 외교관이기 때문에 변조가능성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전문에 대한 변조여부는 외무부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권의원은 또 『첫번째 전문은 최씨의 부인 오모씨(40)가 전달했으나 두번째 최씨 편지 전달자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1995-06-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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