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대한매일신보 사옥/항일 민족혼 교육장으로/서울시

구한말 대한매일신보 사옥/항일 민족혼 교육장으로/서울시

입력 1995-06-17 00:00
수정 1995-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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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주역 베델자료 등 전시

구한말 대한매일신보 사옥이 항일 민족혼을 가르치는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서울시는 16일 광복50주년 기념사업으로 종로구 행촌동 1의 88 대한매일신보 사옥을 정비해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하고 애국운동을 한 베델(한국명 배설)의 생애와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기로 했다.

대지 1백88평,건평 1백89평의 2층 건물인 대한매일신보 사옥은 국가 소유로 현재 세입자 25가구가 거주하고 있다.시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거주자들을 이주시키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내활동 연락기관이었던 중구 순화동 5 서울연락부 부지(서소문 구 배재고교 부근)에 시민들이 알 수 있는 기념비를 세우고 종로구 가회동 156 이상재 선생 집터 등 7곳에는 기념표석을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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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사적 162호인 북한산성의 성곽과 성문에 대한 복원작업도 올해부터 99년까지 본격적으로 벌일 방침이다.<조덕현 기자>
1995-06-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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