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후보 113명 수사·내사”/대검/40여명선 사법 처리할듯

“장후보 113명 수사·내사”/대검/40여명선 사법 처리할듯

입력 1995-06-16 00:00
수정 1995-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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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공안부(안강민 검사장)는 15일 오는 27일의 4대지방선거와 관련,시·도지사 등 광역단체장후보 12명과 기초단체장후보 1백1명 등 모두 1백13명의 단체장후보를 수사 또는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광역 및 기초의회의원후보 3백여명도 검찰의 내사대상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대상에 올라 있는 광역단체장후보 5명은 대구·인천·대전·충남·충북지역에서 1명씩이며 내사자는 서울·충북의 2명씩을 비롯,대전·충남·경북지역에서 1명씩 7명이다.

수사 또는 내사대상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22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19,경북 14,충북 11,강원 9,서울 8명 등의 순이었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 가운데 광역단체장후보 1∼2명과 기초단체장후보 5∼6명,기초·광역의회의원후보 30여명이 우선 사법처리대상으로 꼽히고 있다』고 밝히고 『이들이 기소돼 벌금 1백만원이상의 형을 선고받게 되면 선거에서 당선이 되더라도 당선무효가 돼 재선거를 치르는 선거구가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3면에 계속>

<1면서 계속> 검찰은 이번4대선거를 통틀어 수사·내사대상자가 모두 8백여명이며 이 가운데 후보로 등록한 사람은 절반가량인 4백여명이라고 덧붙였다.

이날까지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4백46명이 입건돼 65명이 구속됐고 3백81명은 불구속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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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6-1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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