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을 기초원료로 사용하는 철제 컨테이너 및 선반용 페인트업계의 수출이 올들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지난 20년동안 중소기업들의 유망업종으로 꾸준히 지속됐던 해외시장 개척에 제동이 걸렸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중국과 독립국가연합(CIS) 등에서 싼 값에 안정적으로 공급됐던 아연공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아연괴 국내독점 생산업체인 고려아연이 이들 수입제품으로 피해가 크다며 지난 해 11월 무역위원회에 제소,정부는 20.4∼27%의 고율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
이 때문에 그 동안 개척해 놓은 세계 페인트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약화됐다.페인트 원료의 50%에 달하는 아연괴를 중소기업들이 비싸게 살 수 밖에 없어 중국이나 동남아 등의 경쟁국에 뒤처지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페인트 제조용 기초유화 제품의 가격인상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아연괴에 대한 고율의 덤핑예비판정은 수요자 입장에서 원자재 가격상승을 부채질,페인트 제품의 국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덤핑관세는 수입상품의 가격이 비정상적으로형성되었을 때 국내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알고 있다.그러나 올초에 부과된 아연괴에 대한 덤핑 예비판정은 반대로 페인트 업계를 힘겹게 하고 있다.정부의 조치가 과연 합당한 조치인지 다시한번 묻고 싶다.<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그 이유는 간단하다.중국과 독립국가연합(CIS) 등에서 싼 값에 안정적으로 공급됐던 아연공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아연괴 국내독점 생산업체인 고려아연이 이들 수입제품으로 피해가 크다며 지난 해 11월 무역위원회에 제소,정부는 20.4∼27%의 고율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
이 때문에 그 동안 개척해 놓은 세계 페인트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약화됐다.페인트 원료의 50%에 달하는 아연괴를 중소기업들이 비싸게 살 수 밖에 없어 중국이나 동남아 등의 경쟁국에 뒤처지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페인트 제조용 기초유화 제품의 가격인상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아연괴에 대한 고율의 덤핑예비판정은 수요자 입장에서 원자재 가격상승을 부채질,페인트 제품의 국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덤핑관세는 수입상품의 가격이 비정상적으로형성되었을 때 국내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알고 있다.그러나 올초에 부과된 아연괴에 대한 덤핑 예비판정은 반대로 페인트 업계를 힘겹게 하고 있다.정부의 조치가 과연 합당한 조치인지 다시한번 묻고 싶다.<페인트·잉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1995-06-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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